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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리 부종 치료법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기

by TIID 2022. 12. 1.

 

 

많은 분들이 다리 부종으로 고생하고 계시죠.

이런 다리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다리 부종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다리 부종 치료법과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리부종의 원인

 

다리가 붓는 이유는 딱 한 가지라고 말할 수 없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평소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가 될 수도 있고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습관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 무엇보다 가장 대표적인 다리부종의 원인을 꼽자면 바로 혈액순환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하체로 혈액이 몰리면서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부종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체는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고 발까지 내려갔다가 심장을 향해서 다시 위로 올라오는 게 정상적인 순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여기 하체에 근육이 뭉쳐있으면 상체를 향해서 올라가야 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니까 또 다른 다리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신체의 순환 그리고 근육의 이완을 중심으로 관리해주신다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다리 부종을 예방하는 방법

1. 발바닥 자극하기

 

"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발은 심장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체중을 받치고 있는 만큼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소홀할 수 있는 부위인 것 같습니다. 

 

발의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몸 전체의 순환이 활발해집니다. 그러므로 다리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바닥을 자극시켜주시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쇼핑을 오래 할 때나 등산을 하고 왔을 때 하체가 무거운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때 발바닥을 눌러주면 피로가 쉽게 풀렸던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발바닥을 자극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손가락을 이용해서 눌러주셔도 되고 스틱 또는 괄사 같은 것으로 지압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사지볼을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중에서 제가 나름대로 추천드리는 것은 바로 마사지볼입니다. 소파 옆쪽에 두다가 한 번씩 밟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딱히 힘들지도 않고 재밌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발끝 치기도 추천합니다. 발끝 치기를 하게 되면 우리 신체 기능이 되살아나는 작용을 합니다. 하체와 복부 쪽 근력운동도 되고 지방 분해에도 효과적입니다.

 

발끝 치기는 하체를 쭉 뻗은 상태에서 손은 편안하게 하고 발 뒤꿈치를 붙인 채로 발가락 쪽을 손뼉 치듯이 가볍게 부딪혀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집에서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뼈가 부딪히는 느낌이 싫다면 수면양말 같이 두툼한 양말을 신고 하시면 됩니다.

 

2. 전동 마사지기 사용하기

 

전동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압 방식 마사지가 아닌 전동 마사지기이기 때문에 근육을 풀어주고 지방도 털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효과적으로 도와줍니다.

 

헬스장에서 근육 풀 때 사용하시는 덜덜이 벨트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속근육까지 제대로 풀어주어야 하고 마사지기를 하고 나면 종아리가 몰랑몰랑하게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검색을 통해서 저렴하고 쉽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3. 따뜻한 물에 발 담그기

족욕을 하는 것도 부종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발끝에서 전해지는 온기가 몸 전체로 퍼지면서 혈액순환이 잘되고 혈압도 낮추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속의 노폐물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습니다.

 

물 온도는 사람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도~4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시간은 15분~20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고 족욕을 하는 도중에 물이 식은 느낌이 들면 온도 유지를 위해 뜨거운 물을 조금씩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오일, 레몬, 소금 등을 넣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를 끝마치고 잠들기 전에 해주면 숙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자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다리 부종 치료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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