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연체 5일, 신용카드 결제 대금 연체 기준 총 정리

 

오늘은 신용카드 연체 5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결제 대금을 연체하지 않고 잘 냈던 분들은 하루 정도 연체 하더라도 크게 불이익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러나 단기연체가 여러 번 발생하거나 내 카드사 내부 자체적으로 신용도 하락이 이루어져서 카드한도도 내려갈 수 있고 잦은 연체 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1일만 연체하더라도 카드가 바로 정지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신용카드를 정상적으로 잘 사용해온 사람이라면 신용카드 결제 대금 하루 연체는 신용점수에는 전혀 영향이 없지만 해당 카드사 내부적인 자체 신용도가 내려가게 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 연체 기준은?

• 연체 1일~4일(영업일 기준) - 연체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루 이상 연체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카드가 정지되고 한도가 하락합니다.
• 연체 5일 이상(영업일 기준) - 단기연체정보가 등록되어 카드가 정지되고 신용점수가 내려갑니다.
• 연체 3개월 이상 - 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되어 소위말하는 신용불량자가 되게 됩니다.

연체 5일 전(주말제외, 영업일 기준)에만 납부하면 신용점수 하락은 막을 수 있습니다.

 

카드 연체 기간 5일이 넘어가면 모든 금융사로 연체정보가 등재되어 신용점수도 하락하고 카드 정지는 물론이며 다른 카드사의 카드도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하루, 이틀 정도 카드 결제 대금을 연체한 상태라 하더라도 연체 5일 전에 납부를 하면 연체 정보가 등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 연체 1일~4일

카드 값 연체 1일차가 되면 카드사로부터 납부 안내문자가 오게 됩니다. 연체 2일 차까지는 똑같은 내용으로 문자가 올 겁니다.

 

신용카드 대금은 연체 1일~2일까지는 사실상 아무 문제없으니 얼른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 연체 3일 차가 되면 카드사로부터 이제 문자가 아닌 전화가 올 겁니다. 언제까지 납부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서 압박을 가해올 것입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 연체 5일

카드 값 연체 5일 이상부터 연체에 대한 본격적인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신용카드가 정지된다거나 카드사에서 연락이 와 본격적인 채권추심이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 연체 5일 + a

연체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전화로 채권추심은 지속될 것이고 전화를 안 받거나 연락이 안 되면 집이나 직장으로 직접 찾아오거나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합니다. 가급적이면 전화는 꼭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계속 연체가 지속되고 약 3개월 정도가 지나게 되면 그 이후로는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시다시피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용불량자가 되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금융활동이나 여러 가지로 많은 제약을 받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그러니 당연한 얘기지만 가급적이면 빠르게 납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를 완납하면?

연체를 완납하면 바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게 될까요?

 

단기 연체 - 30일 이상 ~ 90일 미만 연체

장기 연체 - 90일 이상 연체

 

연체를 완납했다 하더라도 단기 연체 같은 경우는 1년간, 장기 연체 같은 경우는 5년간 연체 기록이 남아있게 되어 신용평가 시 반영됩니다. 그리고 각 금융사 별로도 연체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점수를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 부족할 때 해결하는 방법은?

만약 카드 값 결제 대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카드사에 연락해서 납부 연기나 분할 납부를 신청합니다.
2.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리볼빙서비스를 이용합니다.
3. 대출을 받아서 해결합니다.

이 방법들을 사용해서 카드 값은 꼭 연체 없이 사용해야 하고 그런데도 만약에 연체를 부득이하게 하게 된 상태에서 연체일수가 5일이 넘어갈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지만 대출을 받더라도 연체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