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방법, 압류 대상 은행 리스트까지

 

신용불량자 상태에서 통장 개설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계신가요? 신용불량 상태라면 채권자의 압박으로 인해서 현재 통장 거래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불량자들은 보통 압류를 피하기 위해서 지인이나 가족, 친척들의 명의를 이용하곤 합니다. 이 방법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휴대폰을 개통하더라도 혹은 간단한 금융업무를 보더라도 자신의 명의와 연결이 되어있어야 일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통장 압류를 피하기 위해서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같은 인터넷 은행을 알아보기도 하실 텐데요, 예전에는 인터넷 은행에 압류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요즘은 인터넷 은행도 엄연한 1 금융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계좌 압류의 대상이 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계좌 압류 대상 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새마을금고,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요즘은 계좌 압류를 피하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에는 1금융권에 대해서만 계좌 압류가 들어갔었지만 최근에는 1 금융권, 2 금융권 상관없이 거의 모든 계좌에 압류가 들어가기도 하고 채권자 입장에서 마음만 먹으면 계좌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방법은?

채권자가 압류 요청을 하는 은행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본점에서 지점으로 다이렉트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채권자가 하나은행에 채무자 압류신청을 할 경우에는 다른 지점에 있는 하나은행에서도 출금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용불량자의 통장 개설 방법은 그리고 그 통장의 압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독립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융사의 통장을 개설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압류방지통장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증권사 계좌

증권사의 계좌는 개별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나마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펀드, 주식 등의 투자를 목적으로 개설하는 통장이기 때문에 압류를 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만약 투자 거래를 안 한다 하더라도 CMA 계좌만 있어도 됩니다. 

 

 

신협 계좌

신협은 전국 1,000개가 넘는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점별로 개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고 채권자의 정보가 공유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협 같은 경우는 신용등급이나 신용점수 등과는 상관없이 통장 개설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통장개설 가능 은행

신용불량자가 통장 개설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비교적 소규모의 은행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신 소규모의 은행이라 하더라도 독립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본점을 둔 상태에서 지점이 관리되고 있는 시스템이라면 하나의 계좌에 압류가 들어온다면 사실 달리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소규모의 은행이라 해도 은행은 은행이기 때문에 신용불량자라고 하면 통장 개설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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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용불량자 통장 개설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설령 현재 신용불량자라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신용회복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지금 가지고 있는 채무나 연체 정보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신용도를 회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자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나아가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