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자
'내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을까?' 부자가 되고 싶긴 하지만 나 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기거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현재에 안주하면서 포기해버린 것은 아닐까. 저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자라는 개념이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가 내린 부자의 정의는 돈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닌 돈이 따라오게 많드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저는 돈은 많지만 본인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는 사람은 진정한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쉽게 말해 경제적 자유를 얻어 자산과 시간이 충분한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당연히 누구나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피를 깎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1. 결혼하면 달라질 것이라는 착각
이른바 경제력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자신의 경제적 수준이 높아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습니다. 그야말로 막연한 기대입니다. 그래서 막연히 잘될 거라는 생각으로 저축을 소홀히 합니다. 하지만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막연한 기대는 그냥 기대로만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처럼 상대도 나보다 나은 조건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람, 좋은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면, 내가 먼저 좋은 조건을 갖추어야 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금리가 낮기 때문에 저축이 우습다는 착각
특히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은 '현재 가치'에 대한 말을 많이 합니다. '금리가 너무 낮은데, 몇 년을 저축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돈 가치가 확 떨어질 것이다. 월 100만원씩 5년을 저축해서 6,000만원을 모아도 물가가 높아서 돈의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떨어질 텐데, 저축보다는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수학적, 논리적으로만 보면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삶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으며 논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기예금에 넣은 돈은 시간이 지나고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올라 현재 가치를 고려하면 손해를 본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을 꾸준하게 하면, 모은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가족이나 꿈을 위해 투자하는 데 사용하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만큼 일해서 모은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처럼 손해를 볼까 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고, 적금이나 예금에 강제로 묶어 놓으면 과소비를 하지 않아 모은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돈의 현재 가치보다 더 큰 가치이며 훨씬 큰 행복과 만족감을 줍니다. 돈을 모두 적금이나 예금에만 넣어서도 안 되겠지만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예금과 적금은 꼭 필요한 항목입니다.
3. 앞으로 달라질 것이 없다는 착각
20대에는 다들 고만고만해 보입니다. 물론 부모님이 부자라서 여유가 많은 사람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20대가 '돈이 뭐가 중요해, 아등바등 살 필요 없어'라고 말한 사람 치고 20년 후에 경제적 안정을 이룬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때 호기롭게 이 말을 하던 사람들은 40대 이후에 뒤늦게 그들의 삶에서 돈이 정말 중요해지고, 어쩔 수 없이 매일 돈 생각을 하며 살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돈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적 성공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20년 후 우리 삶의 모습을 바꿀 것입니다.
현재의 10만원과 10년 후의 100만원
'저는 10년 후의 100만원보다 현재의 10만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년 후에는 제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즐거움을 그때까지 미루고 싶지 않아요.' 요즘 20대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말일 겁니다. 물론 저도 이 말에 대해서 100퍼센트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다 다르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후회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현재를 즐긴 것들에 대한 것보다, 중요하지만 미루어 왔던 것들에 대한 후회가 훨씬 큽니다. 공부가 가장 중요한 학생 때가 아니라 공부할 시간이 적은 직장인이 되어서야 뒤늦게 후회를 하는 것처럼 저축에 대해서도 경제력이 떨어진 나이가 되어서야 돈을 좀 모아둘 걸 하고 후회합니다.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즐거움과 편안함에만 집중하다 보면 이처럼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목표를 정하자
사람들은 막연하게 '어떻게든 되겠지, 나는 잘살게 되겠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대단히 구체적인 것입니다, 재무목표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당장 재무목표부터 정해 봅시다. 재무목표를 세우고 종잣돈이나 목돈을 모으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성입니다. 막연히 얼마를 모으겠다는 것이 아니라 기간과 목표액을 정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재무목표를 1년, 3년, 10년으로 정했다고 보면, 1년에 종잣돈 1,000만원을 모으는 게 목표라면 매월 80만원을 만기 1년 적금에 가입하면 됩니다. 3년에 5,000만원이 목표라면 140만원을 만기 3년 적금에 넣으면 됩니다. 단, 처음부터 재무목표와 계획의 기간을 너무 길게 잡으면 지쳐서 끝까지 가지 못할 확률이 높으니 처음에는 짧게 짧게 계획을 잡음으로써 무슨 일이 있어도 계획에 성공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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