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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간관계정리, 꼭 알아야 할 부자의 인간관계

by TIID 2022. 10. 25.

오늘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간관계정리, 부자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참고할 책은 '부자의 인간관계'인데 사이토 히토리라는 사람이 썼습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일본 최고의 부자입니다. 일본에서 세금납부 순위가 다년간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존경받고 건강한 부자라고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안티프래질

부자 관계의 핵심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프래질한 요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프래질은 영어 fragile이고 '부서지기 쉬운, 깨지기 쉬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에 반하는 안티프래질로 나가는 것이 부자들의 핵심 철학이라고 합니다.

 

 

한 신문기사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씨가 나왔습니다. 본업은 개그우먼이지만 자꾸 사업을 벌이는 이유에 대해서 나왔는데 방송가는 변화가 빠르기로 유명하죠. 2013년 전성기를 보낸 이후, 더이상 방송국의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경제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자신의 인생이 프래질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송국의 섭외를 기다리는 대신 주변 동료들을 모아 직접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비주류 채널이었던 팟캐스트부터 유튜브까지 성공시켰고 현재는 주류 채널에 재 진입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경제적 프래질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입니다.

 

돈 때문에 힘들다면 자신을 돌아봐라

사이토 히토리가 얘기하는 것은 벌써부터, 지금부터 돈 때문에 힘들다면 당신의 일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잘못 생활하고 있고 고쳐야 할 무언가가 반드시 있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사이토 히토리를 찾아와서 하는 말이있습니다. "나름 착하게 살았는데 왜 돈이 안모일까요?" "정말 열심히 일하는데..." "형제자매랑 자식들이 돈 때문에 힘들다고 매번 나에게만 의지하려 하니, 도와줄 때마다 돈을 다 써버리게 돼요." 등 입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필요없는것을 구매하고 있지는 않는가?" "보상심리로 뜻 밖의 수입이 생겼을 때 질러버리진 않는가?" "더 집중해야 할 시기에 여행을 가거나 욜로라는 생각으로 쉽게 소비하는 것은 아닌가?" 그리고 가족들을 도와주느라 본인을 챙기지 못한 사람에게는 미성숙한 착함을 단호히 끊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감정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잘됨을 추구하라고 말이죠. 이러한 상담의 핵심 메시지가 있습니다. 돈 때문에 힘들다면 나의 삶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나의 책임이고 내가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반성해봐야 합니다.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고 합니다. 도덕적으로 나 또는 세상을 나쁘게 만들려는 사람은 지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정한 의리

당신의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목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의리를 지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예를 들어서 담배를 힘들게 끊은 사람에게 담배를 권하는 사람이거나 알코올 의존증에서 겨우 벗어난 사람에게 맥주를 권한다던가 자기계발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사람을 꼬드겨서 놀게 한다던가 이러한 사람들에게 조차 의리를 지켜서 이들 가운데 머물러야 할까요? 의리를 가장한 거짓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당신이 성공을 하면 당신의 성공 때문에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냉소주의와 게으름을 더이상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삶의 무게를 감당하기 싫은, 책임감 없는 자신들의 잘못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을 끌어내릴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당신이 끝내 목표를 이루어 내면 함께 기뻐하고 더 응원하기보다 질투를 할 것입니다. 더 지원하기보다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당신을 어떻게든 물어뜯으려 할 확률이 높습니다. 진정한 의리는? 건강하고 이상적인 인간관계이며 사이토가 말하는 부자의 인간관계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잘 되었을 때, 함께 즐겨주는 것.' 내가 그 친구들 덕분에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그들도 성장하는 나를 보고 좋은 영향을 받는 관계가 아주 이상적인 관계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유익한 사람하고만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위가 아니라 바람직한 행위이자 진정한 의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거짓 친구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안티프래질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부자의 인간관계정리에 나의 인간관계를 비추어 생각해 보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깨달음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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