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대출 80과 100의 차이는 무엇일까?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은 중기청 전세대출로 최대 1억 원의 한도 내에서 연 1.2%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전세자금의 80%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중기청 전세대출 80과 전세자금 100%를 받을 수 있는 중기청 전세대출 100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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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이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중소기업 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 보증기금을 받고 있는 청년 창업가가 전셋집을 구할 때 전용면적 85㎡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주택의 전세 보증금이 2억 원 이하인 경우라면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 1.2%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고 1억 원 모두 대출을 받아도 한 달에 약 10만 원 정도의 이자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정부 운영기금 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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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 80과 100의 차이점

갱신계약 신규계약 모두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서 진행하면 1억 원 모두 100%를 받을 수 있고, 한국 주택금융공사 일반 전세자금 보증인 경우 80%만 받을 수 있는데 차이점은 뭘까요?

 

보증사 차이

주택도시 보증공사 HUG - 1억 원 한도 내에서 보증금의 10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억 원의 전셋집을 구한 경우에 1억 원 모두 대출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1억 5,000만 원의 집이라면 1억은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 대출로, 나머지 5,000만 원은 따로 마련을 해야 합니다.

 

한국 주택금융공사 HF - 1억 원 한도 내에서 보증금의 8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억 원의 전셋집을 구한 경우에 8,000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1억 5,000만 원의 집이라면 1억은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 대출로, 나머지 5,000만 원은 따로 마련을 해야 합니다.

 

보증금을 보증받는 보증보험료 가입금액 차이

- 100%를 받는 주택도시 보증 공사 HUG는 보증보험료가 0.156%이고 선택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 80%를 받는 한국 주택금융공사 HF는 보증보험료가 0.05%이고 필요하면 은행원을 통해서 직접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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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들이 대상인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의 80%와 100%의 내용을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어서 차이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계약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드릴 테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계약 당시 물건지에 신탁등기, 소위 말하는 깡통전세 등 대출이 묶여있으면 대부분 심사에서 부적격 납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특약으로 신탁등기 말소 조건, 대출금 말소 조건 등이 가입 돼있어야 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것들을 부동산에서 해주긴 하지만 모르고 진행했다가 대출도 못 받고 계약금만 날릴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대출이 안 나왔을 때 계약금은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는 항목도 특약사항에 꼭 넣어야 합니다. 5%의 계약금이 들어간 계약서가 첨부돼야 대출심사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 이후에 진행이 됩니다. 가능할 것 같다는 100%가 아닌 은행의 말을 듣고 진행하고 나서 혹시나 진행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특약사항은 꼭 넣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