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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소식

난방비 절약방법 꿀팁 5가지

by TIID 2022. 12. 25.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겨울에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추운 것 같은데요, 추우면 추울수록 걱정되는 것이 바로 난방비입니다.

 

그래서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썸네일

 

온기 유지하기

1. 커튼, 문풍지, 뽁뽁이 활용하기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주택의 원룸, 오피스텔 같이 거실과 베란다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집에는 커튼, 문풍지, 뽁뽁이가 필수입니다.

 

채광이 좋은 집 같은 경우는 낮에 채광을 받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기 때문에 뽁뽁이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채광 좋은 집

 

집에서 창문이나 베란다 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높습니다. 겨울철에 그 유리는 아주 차가울 텐데요, 이 냉기가 실내온도를 빠르게 낮추게 됩니다. 그래서 뽁뽁이를 유리나 창문에 붙여서 냉기가 퍼지는 것을 방지해야 온기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창문을 닫고 있어도 창문 구조상 어쩔수없이 틈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게 됩니다. 문풍지로 그 바람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커튼까지 쳐주게 되면 냉기가 순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실내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3가지는 겨울철 필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커텐

 

온기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보일러 설정온도를 낮출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많이 가동되는 것을 막아주니까 난방비를 아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조작을 통해서

2. 적정온도로 설정

처음에 보일러를 작동 시킬 때, 최대 온도로 설정해서 바닥을 빨리 따뜻하게 해 놓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방비를 아낄 목적으로 온돌 모드 온도를 50도 이하로 설정해놓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 건데, 50도 온도로는 식은 바닥을 데우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제대로 데워지지도 않을 뿐더러 따뜻하지 않고 미지근하게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보일러만 가동하는 꼴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높은 온도로 설정해놓고 충분히 따뜻해졌다고 느껴지면 적정온도로 낮춰서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방법입니다.

보일러

 

사실 생각보다 많은 집이 비용을 신경 쓰지 않고 보일러 온도를 높게 설정해놓고 집안에서는 반팔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난방비 절약하는데 있어서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또한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심하면 결로현상으로 인해서 창문 주위 벽이나 천장 모서리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귀찮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안의 쾌적함을 위해서는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지 않고 실내온도 약 19~ 21도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한 온도에서 양말을 신고 내복을 입고 담요를 활용하는 것이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난방비 절약에도 분명히 큰 도움이 됩니다.

 

3. 본인에게 맞는 난방모드 정하기

보일러의 난방 모드는 3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온돌 모드, 실내온도 모드, 예약 모드 입니다.

 

각 집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단열 수준 등 조건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으니 어떤 기능이 좋은 모드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보일러 조절기기가 거실에 있는 집이나 원룸 그리고 외풍이 심한 집은 실내온도 모드로는 사용하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온도 감지 센서가 보일러 조절기에 달려있기 때문에 보일러 조절기의 위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고 한다면 온돌 모드로 가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일러 온돌 모드

 

상황에 따라서 예약모드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집에 들어와서 잠깐 있다가 바로 외출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시간 간격을 넉넉하게 예약모드로 맞춰놓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모드는 최대 온도로 20~30분씩 설정해놓은 시간 간격에 가동되는 방식입니다. 예약모드를 가동하면 최대온도로 방을 빨리 데워주고 그 상태로 2~3시간은 쾌적함이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집에 들어오고 나서 3시간 뒤에 다시 외출한다고 한다면 예약모드로 넉넉하게 4시간 이상으로 설정 후에 나가실 때 보일러 전원을 꺼주기만 한다면 보일러는 1번만 가동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보일러를 끄거나 온도를 내리거나 하지 않아도 되니까 상황에 맞게 예약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하는 꿀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예약모드

 

4. 보일러 잠그기와 외출모드 설정

안 쓰는 방의 보일러를 잠가두고 그 방의 문을 닫아놓으면 좋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의견이 나뉩니다. 오히려 보일러를 잠그지 않고 조금이라도 열어두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 겨울철 동파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외출모드가 좋다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 또한 실내온도 모드나 온돌 모드로 적정온도보다 조금 낮춰둔 상태에서 외출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5. 그 외 꿀팁

  • 가스보일러는 10년에 한 번 정도는 전문 업체를 불러서 배관 청소를 하면 효율이 훨씬 좋아진다고 합니다.
  •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면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 러그, 카펫, 온수매트, 전기장판 활용하기

난방비를 절약한다는 것은 결국 낭비를 줄인다는 말과 같은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보일러 작동기능을 잘 이해하시기만 해도 낭비를 많이 줄이실 수 있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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