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해외 골프 여행 추천 BEST 5

by TIID 2022. 12. 6.

해외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또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만한 해외 골프 여행 추천 BEST 5를 모아봤습니다.

 

해외 골프 여행은 낮에는 라운딩 돌고 저녁에는 그 나라 관광하면서 여행도 하고 취미도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해외 골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골프 여행 추천

 

사이판

해외 골프 여행 추천

 

사이판은 항공비용부터 여름휴가철을 제외하면 비교적으로 저렴하게 갔다 올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필리핀에서 동쪽, 괌에서 북쪽으로 늘어선 섬들을 북마리아나 제도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섬이고 중심지가 바로 사이판인데 그래서 북마리아나 제도를 사이판으로 통칭해서 부르는 편입니다.

 

사이판은 괌이나 다른 곳에 비해 더 작은 편이기 때문에 동선이 상당히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사이판의 골프장은코럴 오션, 킹피셔, 라오라오 베이 등이 있는데 말씀드린 골프장 모두 만족도가 꽤 괜찮은 편입니다.

 

이 중에서 보통 많은 분들이 라오라오 베이 리조트코럴 오션 리조트 일정으로 많이 잡으시는 편입니다. 

 

 

태국

해외 골프 여행 추천

 

태국은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골프 천국으로 불립니다. 해외로 골프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지역이 바로 동남아 지역인데요. 베트남으로도 많이 가시지만 태국으로 가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태국은 보통의 리조트로 갈 건지 아니면 대도시로 가냐에 따라서 여행경비의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입니다.

 

태국의 골프리조트의 수는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베스트 오션 CC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꽤 괜찮은 곳입니다.

 

그 외 스카이밸리 CC, 썬라이즈 CC 등을 추천합니다.

 

리조트 외 일정은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같은 경우는 아직 정규편이 없습니다. 방콕은 수완나품으로 가는 항공편들이 많이 증편되고 있어서 항공비용은 조금 올랐지만 참고하셔서 다양한 스케줄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리조트들도 모두 방콕 공항을 이용합니다.

 

파타야의 경우는 방콕보다 교통혼잡이 덜한 편이고 1시간 이내의 거리에 골프장이 약 15개 정도가 있습니다. 알아주는 골프장으로는 치찬 CC, 시암 CC, 아마타 스프링 CC 등이 있습니다. 이 골프장들은 태국 골프장 TOP5안에 들어갈 정도로 명문입니다.

 

파타야는 번화가, 바다, 명문 골프장들이 많이 있어서 한국의 많은 골퍼분들이 자주 찾는 지역입니다. 

 

대부분 리조트들은 외곽으로 시내에서 1시간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해외 골프 여행을 방콕으로 잡으실 때, 주간에 라운딩을 하시고 오후나 저녁에 시내 일정을 생각하시는 경우에는 스케줄 확인을 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방콕의 중상급 골프장(리조트는 제외)들의 경우에 2인 라운딩이 안 되는 곳들이 종종 있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엔 거의 조인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 주중에도 조인을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파타야에서는 2인 라운딩 시 조인 없이 라운딩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부부나 커플분들의 파타야 방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골프 여행 추천

 

은 앞서 말씀드린 사이판에 비해서 규모가 더 큽니다. 투먼 시내를 중심으로 해서 쇼핑, 먹거리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골프 말고 일반 여행으로도 많이 찾고 있고 한 달 살기 등을 하시는 분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괌에서 골퍼분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는레오팔레스 CC입니다.

 

괌에서는 사이판보다 먹거리나 볼거리 등이 많은 편이라서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일정을 잡고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해외 골프 여행 추천

 

코타키나발루에도 여러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시니어 골퍼분들이 많이 찾는 쿠닷 CC 그리고 마운트 키나발루 CC가 있습니다.

 

쿠닷 CC의 경우 한국에서도 회원으로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는 마리나리조트 안에 있습니다.

 

쿠닷 CC는 말레이시아 정부 소유의 18홀 골프장입니다. 9홀은 바다 조망이 펼쳐져있고, 9홀은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쿠닷 CC는 노캐디 골프장입니다.

날짜만 잘 체크하시면 픽업과 샌딩 비용을 제외하고 약 8~9일에 10~40만 원에 모두 포함해서 진행 가능한 골프&리조트입니다.

 

 

여름에 많이 찾는 마운트 키나발루 CC. 키타발루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고 마운트 키나발루 CC는 평균 기온이 20도 정도이고 해발 1600M에 조성이 돼있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서 라운딩을 즐기기 좋습니다. 시원한 기온에서 라운딩과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아주 적절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낭

해외 골프 여행 추천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해 있고 골프 말고도 한국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여행지입니다.

 

다낭의 골프클럽 중에서 추천드릴만한 곳은 바나힐 CC입니다. 바나힐CC는 다낭에서 아주 핫한 필드입니다. 2011 PGA 상금왕인 루크 도널드가 설계했고 언덕과 벙커가 많아서 쉽진 않습니다.

 

바나힐 CC는 바나힐 국립공원 주변에 위치해 있고 다낭 공항과 약 30분 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위치성도 너무 좋아서 골프 여행지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곳입니다. 국립공원 근처 산 초입부에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시원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산악형 골프장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사 자체는 한국보다 낮지만 모양은 비슷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고 위치가 너무 좋아서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라운딩을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해외 골프 여행 추천 BEST 5를 알아봤습니다. 해외로 골프를 치러 가는 분들 중에는 골프만 치러가기 위해서 가시는 분들은 극히 드물 거라는 생각입니다. 해외의 기분을 느끼고 여유롭게 라운딩도 즐기고 골프 후에는 휴가도 즐기기 위해서 가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행이라는 것은 개인마다 선호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가면 좋을지 이 글을 참고하셔서 해외 골프 여행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댓글